[전자] 전압 분배 전압분배는 입력 전압에 비례하는 전압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다. 폐회로에서 저항의 직렬 연결에 따른 전압 강하를 이용하여 원하는 전압을 만드는 방법이다. 대부분 적은 전류가 흐르는 곳에 원하는 전압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한다. Vout 에 높은 전류를 흐르게 하려면 각 저항에 걸리는 전류 또한 증가하게 되고 그로인해 저항의 전력 용량이 큰 것으로 사용해야 하고 이로 인한 열도 발생하게 되므로 높은 임피던스를 가지는 곳에 적은 전류의 전압을 공급할 때 사용한다. 위의 경우는 부하의 임피던스가 R2에 비해 매우 높을 때 적용되는 것으로 만약 Vout에 부하가 R2에 비해 매우 크지 않다면 이 부하로 인해 전압분배의 영향을 받게 된다. 당연한 이야기로 R2와 RL이 병렬 연결이 되므로 RL로 인해 전압 분배가 더.. 전자 이야기/전자 회로 기초 4년 전
[회로] 저항의 직렬, 병렬 접속 저항이 직렬로 연결될 때, 전류의 통로는 오직 하나이므로 각 저항을 통해 흐르는 전류는 같다. 저항이 직렬로 연결되면, 각 정항이 그 저항에 비례하여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 저항 값들을 합산한다. 직렬로 저항이 연결될 수록 전류의 억제량은 증가하고 이는 저항이 증가함을 나타낸다. 따라서 저항이 직렬로 더해질 때마다 전체 저항은 증가한다. 회로에서 n개의 저항이 직렬로 연결된 경우, 전체 저항은 각 저항의 합이 된다. Rt = R1 + R2 + R3 + ...... + Rn 간단한 예로 위와 같은 회로의 합성 저항은 6옴이 되고 흐르는 전류는 2가 된다. 저항의 병렬은 전체의 전류가 분기가 되지만 흐르는 경로가 많아짐으로서 전체 저항은 저항의 분기가 많아질 수록 감소한다. 그만큼 전류가 흐를 수.. 전자 이야기/전자 회로 기초 4년 전
[회로] 커패시터의 직,병렬 연결 커패시터는 직렬로 연결되면 총 커패시터 핀 간 거리가 증가하므로 가장 작은 커패시턴스 보다 작아진다. 직렬로 연결된 커패시터는 저항이 병렬로 연결된 계산과 유사하다. 커패시터의 직렬과 병렬의 정전용량을 알기 위해서는 키로히로프 법칙과 커패시턴스의 기본 공식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일단 커패시터의 커패시턴스는 전하를 저장하는 능력을 나타내며 C로 표기한다. 커패시턴스는 커페시터가 전하를 저장할 수 있는 단위 전압당 전하량이다. C = Q / V Q = CV V = Q/C 여기서 Q는 전하량, V는 전압이다. 1. 직렬 연결 첫번째 그림과 같이 두개의 커패시터가 직렬로 연결된 경우 아래와 같이 하나로 등가가 된다. 직렬 연결의 경우는 각 커패시터에 걸리는 전류는 동일하고 전압의 합은 전압원의 전압이 된다. V.. 전자 이야기/전자 회로 기초 4년 전
[전자] 전압(Voltage), 전류(Current)의 정의 1. 전압 (Voltage) 전압은 전하들의 위치에너지의 차로 전위차(potential difference) 혹은 전압(Voltage)라고 한다. 전압은 회로에서 구동력(driving force) 이고 전류를 발생시틴다. 전압은 단위 전하당 에너지로 정의 된다. V는 볼트(V)로 전압, W는 줄(J)로 에너지, Q는 쿨롱(C)이다. 즉 전압은 단위 전하가 전하가 한 일을 나타낸다. 전압은 1쿨롱의 전하를 이동시키는데 사용되는 에너지가 1줄일 때 1볼트이다. 예를 들면, 10C의 전하를 이동하기 위해 50J의 에너지가 요구될 때늬 전압은 가 된다. 전압은 DC 전압과 AC 전압이 있다. AC는 Alternating Current의 약자로 시간에 따라 그 크기와 극성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전류이다. DC는 D.. 전자 이야기/전자 회로 기초 4년 전
[회로] 키르히호프 법칙 (Kirchhoff's Law) 전자를 하면서 몇가지 알아야 하는 법칙 중 하나인 키르히호프 법칙을 알아보겠다. 예전 고등학교 때인가 배울 때만 해도 그냥 외우고 풀이하는데 집중해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키르히호프 법칙은 매우 당연하기도 하고 간단한 법칙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들어온 것과 나가는 것의 합은 같다.' 이 말이다.....이거 물리 법칙인 에너지 보존 법칙과 비슷한 느낌이 나긴 하는데....당연하다....전자도 물리 법칙에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여튼 1법칙과 2법칙이 있다. 1. 1법칙 : 전류법칙 (KCL, Kirchhoff's Current Law) 회로의 node(마디)에 들어오는 전류의 양과 나가는 전류의 양은 같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들어온 전류가 어디를 가겠는가? 들어온 만큼 나가겠지.. 전자 이야기/전자 회로 기초 4년 전
[회로] 옴의 법칙 (Ohm's law) 그리고 전력 (Power) 1. 옴의 법칙 (Ohm's law) Georg Ohm이 발표한 이론으로 전압과 저항과 전류간의 관계를 나타낸 법칙이다. 전자회로에서 매우 중요한 법칙으로 전압과 전류, 저항간의 비례식으로 나타낸다. 1. 전류는 전압에 비례하고 저항에는 반비례한다. 2. 전압은 전류와 저항에 비례한다. 3. 저항은 전압에 비례하고 전류에 반비례한다. 위 1,2,3 다 같은 말이다. 즉 전압과 전류는 비례 관계이고 저항과 전류는 반비례 관계라는 것이다. 회로에서 같은 저항일 경우 전압이 증가하면 전류는 그에 비례해서 올라간다. 또 전류를 줄이려면 저항을 키우면 된다. 서로간의 비례 관계가 있기 때문에 한쪽의 양을 조절하면 다른쪽 양을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1. 그림에서 6옴 저항에 걸리는 전류를 구해보자. .. 전자 이야기/전자 회로 기초 4년 전
[가변 소자] 가변저항, 가변 콘덴서, 가변 인덕터 1. 가변 저항(Potentiometer) 가변 저항은 저항값을 임의로 바꿀 수 있는 저항기로 포텐셔메타(Potentiometer)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위 그림과 같이 3개의 단자를 가지고 회전을 바꾸면 저항값이 바뀌는 것을 많이 사용하며 최근에는 디지털 적인 신호로 내부에 정해진 저항의 값을 바꾸는 디지털 포텐셔메타도 나온다. 가변 저항의 동작 원리는 간단하다. 양끝에 최대치의 저항이 존재하고 중앙의 단자가 이동 함으로서 저항이 변화하는 구조이다. 가변 저항은 오디오의 출력을 조절하거나 선풍기의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던지 하는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가변 콘덴서(Variable Capacitor) 가변 콘덴서는 흔히 바리캡(VariCAP) 또는 바리콘(VariCon), 트리머(Tr.. 전자 이야기/전자 회로 기초 4년 전
[전자부품] 오실레이터 (Oscillator) 오실레이터 (Oscillator) 한글로는 발진자 또는 발진기라고 불리는 소자는 전자회로에서 반복 적인 또는 주기적인 신호를 생성하는 소자로 클럭을 발생시킨다거나 전파를 발생시키는 등의 기능을 하는 소자이다. 위에 그림 처럼 소신호로 주파수를 발생하는 단일 또는 복합 소자도 있고 회로를 구성해서 특정 신호를 만드는 방법 또 있다. 오실레이터는 대표적으로 RC 오실레이터와 크리스탈 오실레이터, 세라믹 오실레이터가 있다. 여기서 RC 오실레이터는 회로를 이용하여 발진하는 방법이고 크리스탈과 세라믹은 소재를 진동시켜서 얻는 공명으로 주파수를 만든다. 1. 수정발진기 (Crystal Oscillator) 또는 X-tal 발진기 진동자를 진동해서 만드는 방식으로 이 진동자를 수정으로 주로 사용해서 수정발진기라고 .. 전자 이야기/전자 회로 기초 4년 전
[부품] FND (Flexible Numeric Display)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이는 표시기인 FND이다. 일명 7세그먼트(세븐세그먼트)라고도 불린다. 그림에서 보듯이 숫자를 표시하는 장치이며 LED가 7개가 숫자 모양으로 달려있어서 이 LED의 ON/OFF에 따라 숫자 또는 문자를 표시할 수 있는 표시기이다. 간단하게 표기해서 위의 두가지 타입이 있고 왼쪽의 경우 공통의 선을 GND로 연결하고 표시해야하는 부분의 신호선에 +전압을 가하는 구조이고 오른쪽은 그 반대로 공통라인에 +전압을 가하고 선택해야하는 신호선에 GND를 연결하는 구조이다. 동작 구조가 간단하고 제어가 편리하여 간단한 표시에 많이 사용된다. 주변에서 흔하게 많이 보이는데 디지털 시계를 비롯하여 우리가 매일 보면서 타는 엘리베이터의 층 표시에 많이 사용된다. 전자 이야기/전자 회로 기초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