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변 저항(Potentiometer)
가변 저항은 저항값을 임의로 바꿀 수 있는 저항기로 포텐셔메타(Potentiometer)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위 그림과 같이 3개의 단자를 가지고 회전을 바꾸면 저항값이 바뀌는 것을 많이 사용하며 최근에는 디지털 적인 신호로 내부에 정해진 저항의 값을 바꾸는 디지털 포텐셔메타도 나온다.
가변 저항의 동작 원리는 간단하다. 양끝에 최대치의 저항이 존재하고 중앙의 단자가 이동 함으로서 저항이 변화하는 구조이다.
가변 저항은 오디오의 출력을 조절하거나 선풍기의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던지 하는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가변 콘덴서(Variable Capacitor)
가변 콘덴서는 흔히 바리캡(VariCAP) 또는 바리콘(VariCon), 트리머(Trimmer) 콘덴서 등으로 불리며 말 그대로 가변적인 캐패시터를 의미한다.
기본적인 구조는 위 그림과 같이 여러장의 도체 판에 회전판을 넣어서 면적의 변화로 캐패시턴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비슷한 것으로 바랙터 다이오드가 있는데 이는 다이오드에 인가되는 전압에 따라 다이오드의 캐패시턴스가 변화하는 소자이다.
가변 콘덴서는 대부분 통신에서 주파수 조정을 위해 사용된다.
3. 가변 인덕터 (Variable Inductor)
가변 인덕터는 인덕턴스의 값이 가변되는 인덕터로 도선 사이의 거리 혹은 인덕터와 주위에 형성된 금속판 사이의 거리를 변화 시켜서 값을 변화시킨다.
대부분의 사용은 라디오에서 주파수를 맞추거나 TV 등에 화면을 맞출 때 많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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