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하드웨어 엔지니어.....그리고 영어에 대해..... 일단 영어는 할 수 있으면 좋은건 당연하다. 영어를 한다고 한국어를 잃어버린다거나 혹은 다른 지식을 버리는 것도 아니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어는 언어인만큼 개인의 특성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재능이 없으면 배우는 것에는 굉장한 노력이 필요한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언어기 때문에 학문이라는 표현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학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펌웨어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면서 말을 했지만 하나의 언어에 몰입되면 다른 언어를 배우는데 힘들거나 거부감이 들을 수도 있어 배움이 힘들다. 여튼 엔지니어 또한 영어는 당연히 잘 하면 좋다. 대부분의 엔지니어링 지식이 영어로 되어있고 데이터시트도 영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전과 상황이 달라진 지금은 좀 다.. 잡다한 이야기/생각 2년 전
[펌웨어] 펌웨어 업무에 필요한 내용.... 지난 번에 이어서 또 나의 생각을 좀 풀어내 보고자 한다. 일단 뭐 매번 이야기 하는 내용과 중복이 될 수 있기는 한데...뭐 중복되면 어떤가.....그저 내 맘가는대로 내 생각대로 주저리주저리 해 보고자 한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내 이야기가 정답은 아니며 각각의 상황과 개인적인 능력과 환경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다. 일단 펌웨어에 대해 아는 척 좀 해봤었는데 음....누가 읽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글을 읽어주는구나 싶었다. 내 글이 대부분 어떤 이론 또는 팁 등에 대한 지식을 다루기 때문에 댓이 거의 없는 편인데 펌웨어 관련 글을 그저 내 생각을 정리하고자 하는 맘에 적었는데 꽤 많이 보는 듯 하다. https://electric-lab.tistory.com/331#comment.. 잡다한 이야기/생각 2년 전
[전자기초] 전자회로 공부에 대한 팁(?), 개인적인 전자 공부 썰... 내가 학교에서 배울 때 전자회로가 좀 어렵다기 보다 거부감이 좀 들었었다. 실제로 저걸 언제 다 분석하면서 계산하고 있다는 말인가? 일단 회로를 보면 대충 어떤 회로인지 회로에서 신호의 흐름이나 이런게 좀 쉽게 보이는 방법보다는 하나하나 세밀하게 계산해서 분석하고 하는 부분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실제로 실무를 해보면 회로를 설계하고 그 회로의 값을 넣고 하는 일도 있지만 회로를 분석하는 부분도 꽤 많고 대부분은 그 흐름을 파악하면 쉽게 업무가 풀리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쉽게 신호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세한 계산이나 자료는 찾을 수만 있으면 된다. 학교에서 시험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디에서 찾을 수 있고 계산을 어떻게만 하는지를 찾을 수만 있으면 된다. 복잡한 계산은 계산기를 두드리.. 잡다한 이야기/생각 2년 전
[펌웨어] 개인적인 전자 직종 관련 견해 - 첫번째 학벌 일단 내가 블로그에 내 맘대로 그저 끄적여 놓은 약간은 한풀이 같은 글에 의외의 반응이 있어서 좀 놀랐다. 나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분이 질문을 해왔는데 그러다보니 이런 글을 또 쓰게 되네... 어차피 질문을 한 분만을 위한 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답글을 적기보다 편하게 글로 적어보기로 한다. 단, 이것은 내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를 한 것이므로 참고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난 내 생각에는 운이 좋은 편이었기에 일반적이 될 순 없다. 여튼 내 이야기를 근거로 내가 현재 격고 있는 상황 및 내가 일을 20여년 넘게 해 온 일에 대한 경험에 빗대어 주절거려 보기로 한다. 첫번째는 학벌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한다면.....실무적인 점에서는 그다지 크게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대학을 나오거나 대학원을 나.. 잡다한 이야기/생각 2년 전
[전자기초] 공학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좀 쉽게 안되나? 내가 꽤 오래 전자쪽 일을 해오고 전자를 전공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자를 쉽게 가르치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공고를 다닐 때 학교 선생님도 선생님인지라 이론적으로 책으로 배운 이야기만을 가르치기 때문에 이해가 어려웠고 당연히 대학이나 대학원이든 교수도 다 비슷하게 이 목적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쉽게 가르치는 것이 어려워 받아들이는 학생 입장에서도 어려운 것 같다. 10년을 넘게 아니 20년을 넘게 배우고 사용하지만 정확하게 전자 부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난 공학을 응용이라고 생각한다. 과학과 공학은 다르다. 내 생각은 공학을 과학처럼 가르치면 안된다. 앞서 말했듯 내가 배웠던 교육은 전부 과학처럼 공학을 가르쳤다. 그러다보니 어렵다. 공학은 응용.. 잡다한 이야기/생각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