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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PDF 번역하기

category 지식/컴퓨터 2022. 6.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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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약한 부분이 바로 영어다..뭐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의 하나같은 공통점 아닐까 싶다.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내 세대와 그 이전 세대의 엔지니어들은 영어가 약한 편이 대부분이다. 요즘 세대는 뭐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 혹은 취업을 위해서 영어에 대한 압박이 심해 왠만하면 토익 700은 되는 거 같은데....물론 토익 700이라고 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것은 아니기에 개인차가 존재한다.

여튼 무슨 기술이든 대부분의 기술의 원조는 해외에서 왔고 자료들도 대부분 해외 자료에 의존한다. 심지어는 뭐 대부분의 논문이나 저널, 학술지 등도 영어로 된 것을 참조하다 보니 영어가 안되는 나로서는 참 힘들다.

물론 이 상황은 영어를 잘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잘 생각해보면 이런 어려운 공학, 수학, 과학 등은 우리말로 설명을 들어도 어려운데 게다가 영어로 본다....그러니 해석을 하며 이해까지 하려면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니다. 영어가 모국어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고통이 2배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그러나 뭐 영어로 보는게 더욱 편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2배라고 하기도 좀 그렇기는 하지만....전문용어를 괜히 한글로 번역하면 더욱 어려운 단어가 되는 함정이 좀 있긴하다.

그러다보니 한국 서적이 없거나 자료가 없는 경우 새로운 것을 배우기 쉽지 않았는데 요새 세상이 정말 좋아졌다고 느끼는게 번역이 너무 잘된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80% 정도? 여튼 왠만큼 알아볼 정도로는 번역이 된다. 2000년대에 번역기를 돌려보면 정말 우스꽝스러울 정도의 번역 실력이었다면 요새는 내가 번역하는 것 보다 훨씬 잘하니 뭐 비교 대상이 안된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번역하는 건 구글 번역, 파파고등 검색  사이트에서 제공을 하고 있다. 물론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PDF 번역 또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번역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번역하면서 저 문서라고 적힌 걸 못보는 경향이 있다.

번역이 가능한 문서는 PPT 파일과 Word, 엑셀, PDF이다. 문서를 선택해 올리면...

번역이 완료되면 다운로드하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내용 보면 생각보다 꽤 잘 번역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도 번역이 가능한 방법이 있는데 구글에서 PDF 번역을 검색해보면 온라인으로 번역이 가능한 사이트들이 있다.

사실 뭐 이정도 상황이면 이런 번역 사이트들이 꽤 있는데 일단 개인적으로는 좀 불안한 면이 있다. 보안이 필요없는 문서의 경우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보안이 필요한 경우는 좀 그렇다. 그나마 구글은 대단한(?) 업체라 믿음이 가긴 하는데 다른 사이트는 확실하지 않아서 중요한 내용의 문서는 구글에서 번역하는게 그나마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구글같은 국제적인 큰 기업도 보안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긴 하지만 생판 모르는 사이트보다야 안전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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