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용지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A4, B3 뭐 이런 문자와 숫자의 합성으로 표현된 용지의 크기를 정의한 것으로 정확히는 ISO 216에 정의되어 있다. 참고로 ISO는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으로 국제 표준 기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는 절지라는 개념을 사용했는데 뭐 내용면으로는 ISO용지 규격과 동일하다. 여튼 모든 용지는 숫자가 작은 것이 크고 클 수록 작은 것이다.
ISO 용지는 A부터 C까지 3종류가 있는데 기본 A0, B0, C0의 크기를 정의하고 이를 등분하면서 정의된다. 뭐 절지 개념도 마찬가지로 전지를 기준으로 등분하면서 정의된다. 이미지는 위키백과에서 가져왔다.
https://ko.wikipedia.org/wiki/ISO_216
참고로 절지 데이터도 첨부한다. 사실 의미로 따지자면 절지 개념이 더 정확하다고 난 생각한다. 전지->2절->4절->8절->16절->32절->64절.....말처럼 전지를 등분을 얼마나 했는지 확연히 표현된다. 16절지 같은 경우는 전지를 16등분 한 것이기 때문에 가로 세로를 4로 나누면 크기가 된다. 즉, 전지의 788X1090을 16절을 했으니 가로로 4등분 세로로 4등분하면 16등분이 되므로 가로 세로를 4로 나누면 197X272가 된다. ISO의 A0용지 기준으로 A4를 계산해 내는 것보다 쉽다. 물론 8절이나 16절은 가로 세로가 같은 수로 나누지는 않지만 여튼 뭐 A 뭐시기 보다 개념적으로는 편한 것은 있다. 근데...우리나라가 표준은 아니니 뭐...어쩔 수 없지.....
'잡다한 이야기 >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회전] 2022년 개정 우회전 방법 정리 (0) | 2022.03.25 |
---|---|
[자동차] 속도위반 과태료 또는 범칙금.....위반 운전자 확인? (0) | 2021.07.07 |
[교통] 착한운전 마일리지 (0) | 2021.05.24 |
[차량] 차량 우회전 방법 정리 (0) | 2021.03.24 |
[속도위반] 2021년 개정된 초과속 운전 (0) | 202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