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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대생 91%가 거부한 의사고시, 조민은 시험 본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생인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29)씨가 다음달 1일 시작되는 2021학년도 의사국가고시를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국 의과대학 4학년생들은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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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DNA는 무시하지 못한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겠지....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온다. 현재 그렇게 논란이 되어서 까지 의전을 어떻게든 이어 나가고 그리고 이번에 대부분의 의대생도 거부한 의사고시를 치겠다고?

 정도껏 해야 할텐데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물론 아직까지 딸 조민의 불법이라고 판결이 안났고 그리고 저 의사고시의 응시도 뭐 의사가 되겠다는 학생들 개개인의 판단일테니 크게 잘못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건 뭐 그냥 난 내 갈길 간다는 아버지와 같은 철판을 가졌나보다....

 뭐 예의 상이라도 돈도 많고 빽도 있는 자제 분이신데 잠깐 좀 쉬었다가 하지.....논란이 사그라지고 자신과 아버지에게 관심이 좀 멀어졌을 때 하지 이건 뭐 그냥 국민들 눈치도 안보고 그냥 밀어붙이기 하는 짓이라니.....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만한게 현재 재판중인 사안이고 이게 언제 유죄로 나오거나 딸인 조민한테도 불똥이 튈지 모르니 최소한 빨리 진행해서 의사 면허를 받고 나서 땡깡이라도 부리려는 심산일 것 같다.

 하여간 요즘 나라 꼬라지가 정말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상식도 없고 그저 편 갈라서 내 편에서 응원하고 법적으로만 문제없으면 된다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참.....걱정인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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