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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시작과 동시에 하방 폭락을 하여 코스피는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 현재 경제 사정도 엉망인데 지수는 더 미쳤다. 원인은 미 증시 폭락과 유가 하락 등의 외부 요인이 작용해서 라고 보면 되겠다. 

 뭐 근본적인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어제 WHO에서 펜더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을 선언이 큰 것으로 본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었고 이로 인한 파장으로 판단된다.

 금일 10시 기준으로 코스피도 서킷이 발동되어 거래가 중지 되었는데 정말 이런 사태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와....SK증권에서는 최대 낙폭을 1100까지도 본다니....거의 지난달 대비 50% 정도의 하락률을 예상하고 있으니 정말 현재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큰손인 외인과 기관이 풀매도 때리고 있는 중으로 보이고 이걸 개미들이 엄청나게 받아 버티고 있는 중인데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 정말 SK증권 말처럼 개인도 못버티고 폭락이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의 폭락을 격게 될 지도 모르겠다.

 현재 개인 투자자들은 돈을 빌려서 라도 현재 공포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몰빵하고 있는 중인거 같은데....뭐 팩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동산 올라 번 돈들도 다 주식으로 들어가고 있어서 주식에 들어가 있는 매수 대금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늘까지만 좀 떨어지고 다시 좀 반등해야 될텐데.....이러다가 정말 우리나라는 골로 가겠다. 미 증시도 낙폭이 엄청나긴 하지만 미국은 최근까지 엄청난 상승장이었어서 어느정도 하락하더라도 버틸 수 있지만 현재 국내 증시는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폭락을 하니 버티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뭐 사람 사는게 죽으라는 법만은 없지 않겠나.....곧 다시 오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좀 더 버텨보자....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도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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