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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코인에 대하여

category 잡다한 이야기/경제 2019. 11. 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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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요즘 .....

 돈 벌어들일 거리가 없나 엄청나게 찾아보지만 그다지 성과가 없다.

 현재까지의 가장 좋은 방법은 부동산이 쵝오!!!!

 그러나 어디가 좋아질지 알고 있어도 돈이 없다. 100%가 아니면 빛을 내서 투자는 

 잘못되면 나락에 떨어지는 효과가 생기므로 사양하고 싶다.

 재테크 방법을 찾던 중 뮤지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포스팅 해 보고 싶다.

 처음에는 뮤지코인이라 해서 비트 코인 마냥 코인의 한 종류인지 알았다.

 확인 해 보니 뮤지코인은 뮤직 코인에서 따온 말 같았다...

 저작권을 사고 팔고 보유한 저작권에 대해서는 저작권료를 받고.....

 일단 저작권이라는게 팔고 살 수 있어도 이렇게 쉽게 살 수 있는가 하고 보니

 공동 소유물의 개념으로 보유하는 것이었다.

 하나의 저작권을 여러 소유로 분할 해서 파는 개념.....저작권을 사더라도 따지고 보면 다

 내것도 아니지만 일부분은 내꺼? 모 이런 개념이다.

 여튼, 유명 노래들도 꽤 있고 많은 저작권자들이 합류한 모양이다. 

 방법은 이렇게 되는 거 같은데....어떤 A 노래의 저작권을 100개로 나누어 금액을 책정하여

 기본 금액을 올려 경매를 한다. 특정 기간 동안 사람들이 입찰을 하여 상위에서 부터 100개의

 저작권을 판매한다. 판매된 저작권은 1년 단위로 저작권료를 지불하게 되어 있는데 이 저작권료는

 인터넷, 방송 등등에서 플레이된 횟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옥션 시작 금액의 10%를 넘지 않는

 것 같다. (8%를 보장한다고 하니 자기네도 먹는거 감안하면....)

 옥션에서 싸게 구매 한 후 10년 정도를 보유하고 있으면 본전은 뽑는 구조인거 같은데....과연

 10년 동안 유지가 될 것인가가 키포인트인 거 같다.

 여기서 저작권료를 받는 거 외에 저작권도 유저끼리 서로 사고 팔 수도 있다. 내가 10000원에

 사서 20000만원에 팔면 100% 수익이 생기는 것이다. 괜찮은 곡을 옥션(경매)으로 구매 후

 되팔면 수익이 될 수 있다. 

 장단점은 명확히 보인다.

 장점은 수익이 안정적일 수 있다. 이 서비스가 계속 된다는 전제하에 생각해 보면 안정적인

 저작권료는 안정적 수익이 될 수 있다. 또한 저작권도 수요에 따라 매매가 가능하니 선곡만

 제대로라면 수익보기는 쉬워 보인다. (선곡의 문제겠지....) 가령 유명한 곡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가 이 곡이 리메이크 혹은 시기를 잘 타면 저작권 가격이 올라갈 것이고 저작권료도

 올라가니 금상첨화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곡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개인적인

 만족도도 높을 것이다.

 단점은 위 장점에 다 표현이 되고 있는데.....일단 서비스의 유지가 될 것인가 이다.

 수요가 없으면 시장도 형성이 안되니 서비스가 중지될 수도 있고 그 결과 저작권에

 대한 매도도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시장 금리보다 높게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으니

 적금 드는 셈 치고 할 수도 있겠으나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없는 상황도 고려해야

 하므로 과감한 투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진짜 미친척하고 투자를 하고 몇년동안

 저작권료를 받았는데 정작 내 저작권은 팔지 못하게 되면.....결국 다른 투자들처럼

 투자비용을 회수만 가능하면 괜찮으나 아직은 그 방법이 애매하다고 볼 수 있다.

 

 참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되나 이 서비스를 유지가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이 서비스가

 차후 확대되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서비스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므로 투자로서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다.

 내가 좋아하는 곡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는 그런 팬심으로 약간의 수익이 생기면 좋고 하는

 마음으로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소액으로만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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