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의 국정지지도에 관한 설문을 보면 여태까지 내가 모르는 일이 많았다는 것을 실감한다.
기존 정치에 무관심하던 때의 나는 대깨문 까지는 아니었으나 문통 지지자였고 민주당 지지자였다.
물론 지난 정부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을 것이고 또한 이런 매체에 대한 내용은 지난 정권 즉, 보수 정권의
전유물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현재 3년차를 맞이하는 정권을 보고 있으니 암담할 뿐이다.
이런 나라 상태를 보고도 국정지지도가 저정도 나온다는 것은 둘 중 하나가 분명하다.
현재 나라 상태를 모르고 지지하는 국민들, 또는 통계 조작.......
내 주변을 봐도 민주당 및 문통 지지자들이 더 많이 있다...이들의 특징은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고 혹은 관심이
있더라도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문통이 하는 일이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조국 사태만 보더라도 자세한 내막을 보면 화가 치솟을 정도인데 또 냉정히 보면 나랑 관계가 별로 없는 일이라
열을 내고 있는 내가 가끔은 이상해 보일 때가 있다. 주변인들이 거의 이런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정치 이야기에
나 혼자 열을 내야 하는 일들이 생겨 현재는 별로 정치 이야기는 이 사람들하고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이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물타기를 하는데 조국이 저지른 그 정도 일은 일도 아니지 않냐는 것이다.
검찰이 저지르는 악행이 더하니 그런 검찰을 조국이 개혁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냐는 이런 이론.....
답답할 따름이다....다시 본론으로 오면 이런 사람들의 이런 생각이 저런 지지도를 만들고 있지 않는지.....
두번째는 여론 조작인데 이건 얼마전 문통이 말했던 불법은 아니 편법을 활용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질문의 내용이나 표본을 선택에 따라 통계는 어느 정도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은가? 아마도 리얼 미터라는 친여 성향의 통계 조사 기구라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음 정권이 들어왔을 때 정권이 바뀔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통계에 대한 개선이 없다면 이러한 친여
성향의 통계는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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