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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아들이 태어났을 때 처형이 사준 수유등이다. 뭐 그럭저럭 그당시에는 모르고 지냈는데 지금 보니 굉장히 유용한 수유들이라 이렇게 리뷰 해 본다. 성의가 없어 보이긴 하겠지만 사진찍기 귀찮고 내가 찍은 사진보다 사이트에 나와있는 사진이 더 깔끔하니까 사진은 사이트에서 퍼온 사진으로 함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일단 수유등의 기본은 다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은은한 전구색으로 밝기가 터치에 따라서 1~6단계까지 조절된다.

 내 생각에는 모든 물품이 다 그렇지만 육아용품은 특히 중요한게 심플함과 편리성이다. 등 자체의 모양이 동물이나 어떤 형상을 가진 애들도 많은데 그런거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심플하게 그냥 내팽게처도 튼튼하고 한번 충전하면 오래가고 밝기 조절 쉬우면 그걸로 장땡이다. 

 적당한 곳에 놓아두어서 끄거나 켤때도 그냥 상단을 터치하면 되는 식이라 아주 편리하다. 난 현재는 취침등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거의 5년을 지났어도 아직도 충전 한번 하면 몇일은 그냥 편히 쓸 정도로 내구성과 배터리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세부적인 설명을 좀 해두자면 충전은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이제는 구식이 되어버린 micro 5pin이다. 그리고 보면 젤리케이스가 있는데 이게 걸어둘 수 있게 고리가 있고 던져도 약간 보호 해주는 구석이 있는데 굳이 필요없다면 그냥 사용해도 되겠다.

 그리고 타이머 기능이 있는데 우린 이거 모르고 그냥 껐다 켰다만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10분 후 꺼지길래 이게 왜이러지 했다가 찾아보니 타이머가 있는 한마디로 메뉴얼 안보는 한국인 짓을 해서 최근에 알게 되었다. 총 60분까지 10분 단위로 타이머가 설정이 가능하다. 설정 법은

 이렇게 된다고 한다. 뭐 이건 그냥 제품 설명에 다 있었던 것이네.....

 끄는 방법 또한 모르면 못끄는 사람들이 있던데 저 위그림처럼 윗부분에 손을 대고 돌리면 상단 플라스틱이 돌아간다. 뭐 이게 사용하다보면 그냥 스위치 사용안하고 터치하면서 살게 되니 별로 신경 안쓰는 기능이긴 하다.

 여기서 참고사항을 하나 주자면 혹시 오래 장기간 사용 안하실 것이면 충전을 해 놓고 OFF로 돌려놓고 보관하기 바란다. 모든 전자제품에 해당되는 특히 폰 배터리 같은 것에는 더 해당되는데 제일 좋은건 80%정도 충전하고 OFF가 제일 좋은 편이다. 이유는 배터리가 자기방전을 하게되는데 너무 전압이 떨어지면 다시 완충을 하더라도 용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어쩔 수 없이 자기 방전은 꼭 일어나니 배터리 잔량이 너무 떨어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꼭 꺼놓기를 바란다. OFF를 안하면 상단 터치 센서는 활성 중이라 배터리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너무 많이 배터리가 최저치까지 방전되면 배터리 성능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사용안할 시 꼭 지켜서 다시 사용할시에 배터리를 교체 안하고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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