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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5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독자들에게 현재까지의 인류사를 이야기 한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저자는 이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교양이라고 한다. 우리가 알아두면 지적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쉬운 예를 들어가며 풀어낸다. 세계에 대한 흐름을 위 다섯가지 이야기를 하며 풀어내는데 모두 연결되어 하나의 큰 흐름을 이어나간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 이야기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필연적으로 부딧히는 이야기들이다.

 세상의 이야기를 단순화 시켜서 다섯가지의 약간 어려운 듯한 이야기를 쉽게 해석해 나간다. 사람들이 대부분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등은 고리타분하고 어렵고 알아듣기 힘들다고 하지만 이것들은 우리가 살아온 또는 살아가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다른 말일 뿐이다. 

 자세한 책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다. 굳이 책에 대한 줄거리 대신 이책을 누군가는 읽어보라고 권하는 글로 보면 되겠다. 요즘 정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시국에 이 책을 읽으면 꽤 잘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 발행 연도가 2014년인데 요즘 시대상을 반영해보면 쪽집게 마냥 딱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한 둘이 아니다. 

 현재 민주당이 집권을 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민주당 또한 우파 쪽에 가깝다고 하나 이 부분을 민주당은 좌파에 가깝다라고 해석하면 정치 편에서는 예언이라고 할 정도로 딱딱 들어맞는다. 마치 조국이 자신의 미래를 적은 조만 대장경 마냥....^^

 역사는 여러가지의 관점으로 해석이 될 수 있지만 이 책은 경제에 포커싱을 하여 흘러가는 역사를 해석하였다. 학교 다닐때의 교과서에서 누가 무슨일을 했고 한 것을 보면서 그 시대 상이나 그 목적등을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이것을 경제의 흐름으로 파악해 보니 수월하게 흘러갔다. 역시 세상은 먹고 사는 문제, 즉 돈의 흐름으로 모든 것이 다 흘러간다. 

 2014년에 나온 책이지만 지금 보면 더 재미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는 책....2권도 있다고 하니 보고 2권도 차후에 감상평을 적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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