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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공무원 임금 줄여 2차 재난지원금” 주장, 항의 빗발치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2차 재난지원급 지급과 관련해 “공무원 임금을 삭감해 재원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지난 21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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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발언이다. 나도 일단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솔직히 이번 코로나 사태에 피해를 가장 적게 또는 이익을 보기도 한 직군이 공무원이다.

 먼저 일단 이 주장은 문제가 있다. 어떤 특정 직군만의 문제로 몰고가서 한쪽에서만 피해를 보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뭐 이런 맥락때문에 100%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이었던 것이었고....

 사실 난 100%의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진짜 필요한 사람만 무료로 뿌리지 말고 현재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 지원을 해주고 감시를 하고 차후 일정 금액을 갚아나갈 수 있게 하는 게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뭐 이 방법도 문제가 있겠지만 그냥 무분별하게 뿌려대는 돈에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여튼 좀 말이 엇나갔지만 이 의견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내심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좀 한다. 일단 이번 코로나에 공무원들이 무슨 피해를 봤단 말인가? 뭐 밖에 못돌아다니고 여행못간거? 뭐 이런거 말고 해고, 임금삭감, 경제적 문제가 있긴 했나? 오히려 월급은 동일한데 일은 줄어든거 아니였나? 특히 선생님들은 노났다고 할 수 있다. 뭐 평가가 제대로 되기나 하나 수업이 많기나 하나 줄어든 수업 만큼 그냥 놀고 먹는거 아닌가? 

 여튼 말도 안되는 주장이지만 음....그래도 뭐 한편으로는 수긍이 가는 주장이다. 솔직히 대깨들이 가장 많은 직종이 공무원쪽 아닌가? 답답하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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