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란?

 현재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김다미 등장으로 소시오패스와 소시오패스 뜻에 대하여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소시오패스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요즘 시대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다. TV나 영화를 봐도 자주 등장하는 인물상으로 실제 우리 주변에도 약 4% 정도가 존재한다고 한다. 

 소시오패스의 특징처럼 쉽게 말하면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사람으로 요즘 말로 내로남불 이라는 단어가 아주 잘 어울리는 사람도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요즘 인기쟁이인(?) 조국 전 장관 정도가 소시오패스에 해당될 것 같다. 

 소시오패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현 정권이 소시오패스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한번 특징을 확인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일삼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자신을 잘 위장하며 감정조절이 뛰어나다.
● 인생을 이겨야 하는 게임이나 도박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할 타겟으로 생각한다.
● 매우 계산적이다.
●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들 재미삼아 한다 (예. 동물학대, 불내기)
● 쉽게 지루함을 느끼며, 자극욕구가 강해서 새롭고 위험한 과제를 흥미로워한다.
● 자신의 잘못이 발각되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예. ‘이번 잘못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나도 피해자다’) 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시오패스 - 인격장애 (생활 속의 심리학, 김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