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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aAlfgyTHhg

 이진호 기자 유튜브에서 본 내용인데 김건모 논란에 변수가 될 만한 내용인 것 같다.

 일단 난 기본적으로 이게 진실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뭔가 꺼림직하다는 입장이었다. 당연히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좀 문란한 점도 있기 때문에 사실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분위기가 너무 여자쪽 방향으로 가고 있고 철지난 미투 시기.....

 기존 글에서는 미투의 시기가 애매하고 피해 여성의 인터뷰가 좀 이상해서 그냥 의심이었는데 여전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이 영상에서는 의문을 재기하고 있다.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던 기운이 이제는 균형이 좀 맞추어진 느낌이다. 일단 이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보면 피해 여성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피해 여성의 말이 모두 거짓이냐는 아니니 균형이 맞추어 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내용은 배트맨 티셔츠에 관련된 내용이다. 기존 가세연에서 피해자 인터뷰에서 배트맨 티셔츠를 자신을 강간할 때 입었었다고 확실하게 증언을 했었다. 원래 미투를 한 계기도 미우새에서 이 티셔츠를 입고 나와서 그 티셔츠를 방송으로 볼 때마다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데 이 진술로 성폭행의 의혹에 신빙성이 확연히 올라갔었다.

 그러나 이 배트맨 티셔츠가 만들어진 시기가 이 진술을 흔들었다. 이 티셔츠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사이에 만들어진 한정판 제품이었던 것이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피해 여성이 성폭행 당한 시기가 2016년 8월 이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진호 기자는 이 티를 직접 제작한 제작자와의 인터뷰로 이 사실을 밝혔다. 이 티는 구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제작자가 김건모를 위해 제작한 제품으로 시중에서는 구할수 없다는 것이다. 시중에 판매도 안된 제품이 피해 여성의 피해 시기와 맞지 않으니 진술의 신빙성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이다.

 역시 세상일은 끝까지 확인을 해봐야 아는 일인 것 같다. 원래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이번 일이 허위라면 호감도가 상당히 떨어질 것 같다. 나 말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용석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았으니 어느정도의 증거가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라고 생각해서 신빙성을 가진 사람도 많은데......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유튜브를 참조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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