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폰으로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다. 은행일을 대신 보고 교통편도 휴대폰만 있으면 이용가능하고 당연히 결재도 가능하다. 각 종 증명서도 되는 세상인데 신분증도 안되려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직은 부족해 보이지만 신분증도 가능하다.
원래 예전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하고는 있었다. PASS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예전에는 운전면허증만 되었는데 요새는 주민등록증도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각 과정에 대한 설명은 캡처가 안되는 관계로 최소한의 설명만 하며 필요한 부분은 홈페이지에서 캡처를 하겠다.
여튼 오늘은 PASS를 설명하려는 건 아니기는 하나 좀 더 설명하자면 좋은 서비스이나 PASS는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국가 공인(?)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처가 한계가 있다.
뭐 실제로 문의를 여기저기 해보면 되는 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어서 좀 불안한 면이 있다. 그래도 뭐 나름 급할 때는 잘 사용하는 했는데 정부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뭐 사람들에게 홍보가 안되어서 알아볼 지가 의문이긴 하지만....
여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되기는 하는데 좀 불편한 점이 있다.
실제로 PASS는 통신사 인증 정도만 받고 운전면허증이나 주민증을 등록하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모바일 신분증은 아니다. 일단 면허증이 인증이 가능한 면허증이여야 한다. 예전 면허증으로 안되고 최근 발급 받았더라도 IC 면허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IC 면허증이 5천원인가 더 드는 거 같다.
난 이번에 적성검사 기간이라 새 면허증 발급을 받아야 했기에 발급했지 왠만하면 귀찮아서 하기 어렵기는 하다. 여튼 이번에 IC 면허증과 영문까지 포함해서 발급 받았다.
요새는 뭐 적성검사가 너무나 쉽다. 물론 직장인에 한해서 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건강검진 기록이 있으면 신체검사가 필요없이 자동으로 되고 접수도 온라인으로 되고 사진도 뭐 온라인으로 제출하니 편리하다.
난 2만원을 내고 모바일 IC 영문으로 등록했더니 앞은 기존과 동일하고 뒷면에 영문으로 운전면허증이 생겼다. 예전에는 뒷면에 변경사항 기록하는 곳이었는데 이곳이 바뀐 것이다.
기존에 외국에 나가려면 국제 면허증을 발급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 면허증은 모든 국가는 아니지만 꽤 많은 국가로 출국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사용 가능한 국가는 확인을 하고 나가는게 좋겠다.
여튼 이걸 발급 받고 나면 휴대폰에 어플을 설치하고 절차를 진행하여 등록하면 된다. 너무 구형폰은 안 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이게 등록시에 NFC 테그를 해서 정보를 확인하고 이후 사진 확인을 위해 카메라에 내 모습을 좌우 정면을 확인하는 과정도 있다.
어플을 설치시 평점을 보면 알겠지만 아직은 문제도 많고 홍보도 덜 되어 사용이 어려운 부분도 있을 수 있을 거 같다.
해외 나갈 때는 당연히 영문 면허증이 좋을 거 같다. 물론 되는 국가여야 되겠지만.....그리고 휴대폰에는 만약을 위해 등록해 놓으면 갑자기 신분증이 필요할 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 같은 경우는 연구소나 업체를 돌아다닐 때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안가져 갈 때가 있는데 이때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다만 거기서 인정을 해 줄지는 미지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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