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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오랜 시간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업무용 PC에 데이터 양이 상당하다. 업무 특성상 일이 끝나지 않고 질질 끌리는 경우가 많고 데이터 량도 상당하고 게다가 당연히 중요한 데이터가 많기 때문에 손실 방지를 위해 백업을 자주 하는 편이다. 여러 경로에 백업을 해 놓고 서버와 미러링도 해 놓고 했지만 그래도 가끔 1달에 한 번 정도 데이터 전체 백업을 해서 보관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어려웠는데 요새는 뭐 하드가 너무나 넘처나고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니 필요하면 더 붙이기도 하면 되니까 뭐...그러다보니 다수의 대용량인 데이터를 복사를 가끔하게 되는데 이게 시간이 꽤 걸린다.

 일단 현재는 압축을 하고 압축된 데이터를 백업한다. 그래야 단일 파일이 되면서 타 매체로 복사 이동시 시간이 별로 안든다. 물론 이게 압축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비슷할 수 있다고 하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압축은 단일 드라이브에서 하게 되므로 최고 속도가 나오게 되고 단일 대용량 파일을 이동할 시에는 디스크 단위 복사도 최고 속도가 나오게 된다.

 여튼 더 좋은 방법이 없나 검색 중 몇가지 프로그램을 써 봤는데 FastCopy, RichCopy, ExtremeCopy, TeraCopy 이렇게 4가지를 윈도우 탐색기와 비교를 해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본 속도는 다 거기서 거기다. 다만 윈도우 탐색기는 파일이 많을시 처음 시작시 탐색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고 파일이 많을 수록 더욱 더 느려지는 현상이 있다.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지만 멀티스레드 사용해서 카피한다고 하는데 현재 내 PC 컨디션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다. 오히려 적당한 파일은 윈도우 탐색기가 가장 빠를 정도이다.

 위와 같은 데이터를 복사를 진행해 보면서 시험해 봤다. 

1. 속도

: 대부분 거기서 거기로 비슷하며 약 6~7분대로 복사를 했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ExtremeCopy가 좀 느린거 같다.

2. 편의성

: FastCopy와 RichCopy는 만들어지다만 프로그램 같이 윈도와 따로 논다. 기본적으로 탐색기 사용시 메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경로를 지정하든지 프로그램을 띄워놓고 지정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TeraCopy와 ExtremeCopy는 윈도우 탐색기 메뉴에 녹아들어가 있어서 평소 복사 붙여넣기 하듯이 할 수 있어 편하다.

3. 기타

: 윈도우 탐색기 대비 TeraCopy가 괜찮아보인다. 특히 TeraCopy가 복사 전 검색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 같다. 윈도우 탐색기는 이 시간이 파일이 많으면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는데 이게 빠지게 되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결론을 말하면 그냥 TeraCopy 정도 받아서 사용하는게 무난하다. 물론 지금의 결론은 다르 기타 기능은 다 제끼고 복사 이동만 말한 것이다. 파일 비교, 최신본으로 유지 등의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또 다른 문제기는 한데 TeraCopy도 이를 대부분 충족한다. 

https://www.codesector.com/teracopy

 

TeraCopy for Windows - Code Sector

Be in control In case of a copy error TeraCopy will try to recover. If unable to recover in the worst case scenario it will simply skip the problematic file, not terminating the entire transfer. It can also wait for network or device reconnection. Unnecess

www.codesec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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