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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paval777/221485283567

 다이오드는 N형과 P형의 반도체의 접합으로 한쪽 방향으로만 전류가 흐르도록 만들어진 부품이다. 전류가 흐르는 방향을 순방향, 반대방향을 역방향이라고 하는데 이 점을 이용하여 극성 및 불량을 판별이 가능하다.

 순방향은 애노드에 +, 캐소드에 -를 연결하면 전류가 흐른다. 당연히 앞서 설명했듯이 반대로는 흐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전류를 흘려보면 극성을 알 수 있고 전류가 흐르는 상태를 보면 불량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워서플라이로 전류를 흘려봐도 되겠지만 위험하고 불편하므로 멀티메터를 이용하여 방향 및 불량 여부를 측정한다. 

 멀티메터의 저항 측정 원리는 전류를 흘려서 전압을 읽고 저항을 계산하는 원리다. 고로 저항 측정으로 하면 프로브에 전류를 흘릴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하여 측정을 한다.

 1. 멀티메터를 저항 측정으로 설정한다. (낮은 저항 측정으로 해야 전류가 많이 흘러 확인이 가능하다)

 2. 다이오드 양단에 프로브로 측정하고 측정시 전류가 흐르는 때에 +가 애노드, -가 캐소드가 된다.

 - 아날로그의 경우는 전류가 흐를시 바늘이 움직이고 움직이지 않을 경우 움직이지 않는다.

 - 디지털의 경우 다이오드 측정 모드로 측정하면 0.7V가 표시가 되는 방향이 순방향이다.

 - 디지털의 경우 저항으로 측정시 저항이 0옴 근처로 가면 순방향이다.

 

 불량 판단의 경우는 위 측정을 해 보았을 경우 순방향은 저항이 10옴 이하로 나와야 정상이고 역방향의 경우 저항이 매우 크게 나와야 정상이다. 매우크다는 말은 거의 측정이 안되는 정도를 말한다. 다이오드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특성들이 다르기 때문에 약간씩 다르게 측정이 되나 추세는 같다.

 가장 쉬운 방법은 정상 샘플과 비교하여 저항값을 측정해보면 된다. 특히 불량 판별시 회로에 붙어있는 경우는 회로 결선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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