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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이름 정의

category 엑셀 이야기 2021. 7.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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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셀을 사용하다보면 특정 셀을 참조하여 수식을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때 이름 정의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셀을 구별할 수 있다. 

 이름 정의라는 것은 셀을 셀 번호 대신 사용할 이름을 지정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름을 지정해 놓으면 식별성도 높아지고 수식 연산시 사용도 편리하다.

 위 경우처럼 1번 항목의 소요 수량은 구매 수량인 H1과 Q'ty인 B3의 곱이다. 즉 H3 = H1*B3가 된다. 그리고 H4의 경우는 H1*B4가 된다. 이러다 보니 H3는 H$1*B3로 하고 셀을 내려서 복사한다. 하지만 이름 정의를 사용하면 

 H1을 구매수량이라고 이름 정의를 해서 다른 셀은 구매수량*Bㅇ이 된다. 즉 이름 정의를 하면 복사하기도 좋고 식별도 좋아진다. 소요수량은 구매수량에 B4를 곱한 것이라는 게 쉽게 유추되고 만약 B4 또한 이름 정의를 한다면 식별성도 좋아져 이해하기 쉬워진다. 다른 곳에서 참조하기도 좋아진다.

 이러한 이름 정의를 하는 방법은 셀에서 '이름정의' 메뉴를 선택 후 이름정의할 영역과 이름을 정하면 된다.

 정의할 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른 후 '이름정의'를 클릭한다.

 나타나는 대화 창에서 이름과 범위, 설명을 넣고 참조대상을 넣는다.

1. 이름 : 사용할 이름

2. 범위 : 이 이름이 유효한 범위를 나타낸다. 통합 문서 전체이면 통합 문서로 지정하고 이 탭에서만 이름을 쓸거면 사용할 탭을 지정하면 된다. 통합 문서 지정시 당연히 통합 문서 내에 같은 이름이 있으면 안된다.

3. 설명 : 이 이름의 설명을 적는다.

4. 참조대상 : 대부분은 셀1개 이지만 범위로도 지정가능하다. 대상을 선택한다.

 위와 같이 이름을 지정하면 이름이 지정된 셀로 가면 정의된 이름이 나타난다.

표시된 부분이 이름상자인데 여기에 정의된 이름이 나타나며 이름이 정의가 되어 있지 않으면 셀번호가 나타난다. 또한 이 이름 상자를 눌러보면 현재 정의된 이름들이 드롭다운 되며 클릭시 이름 정의된 셀로 바로 셀이 옮겨 간다.

 참고로 당연히 이름상자는 메뉴에서도 정의가 가능하며 경로는 '수식'탭에 '이름정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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