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민 곧 의사 될 듯....인턴 합격

 역시는 역시다....결국에는 조민의 의사의 길을 어떤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닦아주고 있다. 조민을 보면 확실히 예전부터 느꼈던 불합리성을 만천하에 알리는 표본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자격도 없는 이가 의사가 되는 일이 저렇게 쉽다니...아니 어려웠을텐데 그걸 또 부모가 해내다니.....

 아직 세상은 돈과 권력이 최고인거 같다. 조국을 보면 뭐.....어떻게 저게 가능할까? 현재까지 나온 사실만을 가지고 개인적인 판단을 해보면 조민은 의사가 되기 어렵다는 결론이다. 밝혀진게 한 두개야지.....

 여튼.....뭐 이런건 이 기사를 읽은 사람에게는 다 아는 내용이니까.....여튼 한일 병원에 인턴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한일병원 홈페이지에 가보면 개별 공지로 되어 있다.

 지원자가 3명에 전원 합격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합격은 확실한 것 같다. 근데 지원자가 왜 3명밖에 안되지? 원래 인턴 저렇게 많이 지원안하나? 이전 중앙의료원은 지원자가 엄청나다고 하는 것 같은데....

 약간의 소설을 써보자면 저곳도 정부 산하 기관으로 볼 수 있고 그러니 뭔가 정보를 얻어서 저런 현상으로 합격시키지 않았을까 싶은 의문이 있다. 조국이라면 가능할 거 같다. 지원자를 현황을 확인한다거나 아님 합격자를 늘이던지 해서 딱 맞게 만든 후 합격시키면 다른 사람의 기회박탈이나 평가 자료를 요구하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이런 의문이 드는 이유는 항상 우연히 운이 좋게도 조민의 경우는 그런 행운이 따르는데...현재 합격자 발표에 대한 내용도 의문이다. 떳떳하면 개별공지 하지 않고 기존과 같이 게재했을텐데 기존과 다르게 개별공지한 것만 봐도 병원이 조민의 편의를 봐주고 있다는 의혹이 들만하다.

 지난해 발표를 보면 저렇게 일부 이름을 공개하고 수험번호도 공개했는데.....이번에는 왜??? 또 신기한건 조민이 가장 점수가 높았다고 한다.

 이거 ㄹㅇ? 나머지 인턴 지원자들은 대체 얼마나 공부를 안했길래......아니 1등을 준건가? 또 민주당하고 연결고리가 생기니 특혜 논란이 당연하다. 이렇게 논란이 되는데 정상적이면 그런 인맥 없는 곳을 골라서 찾아갈텐데 이것들은 어차피 들킨 판에 철판 까는게 일상화되어서 그런지 그런 곳만 찾아다닌다.....

 이 합격 소식에 대해 검사 진혜원은 또 열심히 아부를 떠는 중이다. 와 이 검사는 정말 대단하다. 속된말도 이렇게 빨아주면 헐겠다 헐겠어.....벌써 선생님 소리에 제인 에어가 왠말이냐?

 제인에어는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로 뭐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뭐 이 성공이 구닥다리식 성공이긴 한데......뭐 드라마에 등장하는 신데렐라 스토리 같은 내용이라.....여튼 무슨 선생님이냐? 

 근데 요즘은 진짜 이래도 되나 몰라....내가 알고 있던 상식과 많이 벗어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요새는 예전에는 왜 저렇게 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현직 검사가 저렇게 정치적으로 치우쳐 있는 걸 저렇게 대놓고 해도 되는건가? 하긴 뭐....법무부 장관이라는 사람도 대법원장이라는 사람도 거짓말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고 대통령도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저정도야 양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