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별 해괘망칙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역시 사람하나 잘 못 들이면 온 집안 다 말아 먹는다고 하더니만 이번 정부 들어서 미친 짓거리도 작작해야지.....이거 시행하겠다고 짠 놈들은 어떻게 공무원 된거야? 국어 교육을 받았니?
숙직이라는 거 자체가 숙직하는 곳에서 있으면서 지키는 것이다.
그런데 숙직을 집에서? 이건 뭔 소리....차라리 숙직을 없애고 숙직 전문업체에 맡긴다고 해야지....
뭐 알만하다.....뭔가 여성에게 혜택을 주어야 하는데 숙직을 없앤다고 하면 남직원들이 더 좋을테니 안되겠고(남직원 숙직률이 높으니까 결론적으로 남자들이 편해지니) 그렇타고 숙직을 하면 혜택을 주려니 그 혜택이 크지 않으면 안하고 또 남성 차별이라고 하니 신규 언어를 창출해서 대가리 깨진 사람들이나 보면서 "아...획기적이다. 숙직을 집에서 하다니..." 뭐 이런 생각을 하게 하려나 보다.
여튼 이 미친 정책이 대전에서 시행이 된다고 하는데 당연히 뭐 남자 공무원들은 사실상 바뀌는게 없으니 괜히 나섰다가 찍힐 수 있으니 조용할 거고 여자들은 왠 횡재냐 하겠지....
이 제도를 위해 보안 강화 장비로 세금 낭비하고 여자들 야근을 숙직으로 포장해서 운영하면서 외부 업체를 운영해서 또 세금 낭비하고.....웃기지만 숙직을 하는데 9시까지고 숙직을 하셨으니 담날 쉴테고.....
점점 미쳐가는게 막 느껴지지 않는가?
상식적인 사람이면 그냥 숙직을 없애고 그에 들어가는 돈으로 외주경비비를 들이면 해결될 일을.....하긴 그러려니 남자들은 부려먹어야겠고.....남는 공무원 인력 숙직이라도 시켜야겠고....
내가 정확히 몰라서 오해했을 수 있지만 상식적으로 인력이 부족하면 외주를 쓰는게 정상이고 내부인원이 숙직을 선다면 그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이 외주 비용보다 많을 것이다. 고로 현재 공무원이 많고 어차피 공무원 봉급은 정해져 있고 추가 수당만 지급하던지 하면 되니까 숙직을 하는 것일 것이다.
결국 이런 미친 짓거리인 숙직을 없애고 전문 업체에게 맡기고 공무원은 좀 줄이고...이게 내가 생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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