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열고 모기잡나’ 대응 비판에, 박능후 “겨울이라 모기없다”라는 이딴 드립을 하다니......지금 정부가 진짜 제정신이 아닌가 보다. 정말 심각성을 모르고 저런 드립을 치는 건가?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는 것인가?
현재 내가 포스팅하고 있는 23일 시점으로 433명이 확진이 됐는데 저걸 발표할 시점에도 100명이 넘는 시점이었다. 하긴 지들 잘못 얼마나 가리고 싶겠어.....
현재 31번 아줌마와 신천지로 물타기 시전 중이신 것 같은데 누누이 말했듯이 현재 이 두가지가 주로 전파된 원인이지만 이걸 제외하고 보더라도 현재 상황은 전국으로 지역전파가 일어나고 있는게 보이는데.....그 인원은 대구 경북 지역을 제외해도 100명에 육박한다. 결국 정부는 이런 물타기 껀수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정말 다 죽어나가야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을까?
현재 어디서든 전염될 수 있는 상황이라 국민들은 불안감에 사재기까지 강행되고 있는 시점이다. 토요일이었던 어제 강변쪽으로 산책을 하려고 나갔는데 평소때 꽤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10명 안팍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거리는 한산했다. 다들 외출을 자제하고 모두 뉴스를 듣고 대응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방역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정부...현재 귀국한 우한 교민이 그 아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 시킨 사례가 발생하였다. 아버지는 우한서 전세기로 귀국하였고 2주 격리되어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그 아들에게 전파가 된 것이다. 이 사건은 두가지로 풀이가 된다. 무증상 감염과 잠복기간에 대한 우려이다. 무증상이더라도 감염이 될 수 있다. 혹은 잠복기가 2주가 아니다 이다. 그러나 두번째 잠복기 문제는 그럼 아버지도 다시 양성으로 나와야 하므로 무증상 감염이 확률이 높다. 그러나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잠복기가 2주가 아닐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또한 검사 키트의 부정확성도 오류에 해당할 수 있다.
결국 이런 오류 투성이로 현재 보균자들이 지역사회에 퍼져 있을 가능성이 너무 높은 상태이다. 음성이어도 음성이 아니고 잠복기도 불명확하고 무증상 감염에 에어로졸 감염이라......정말 나쁜건 다 갖추고 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감염원을 줄여가며 아니 최초 원인을 제거하며 대처해야하는데 정부는 안일한 대응을 하고 있다. 역시 말만 번지르하고 애매한 행동과 애매한 대처를 잘하는 정부인 만큼 이번 대처도 애매하게 대처한다. 결국 이 사단은 정부가 만든 것이다.
앞으로 한달이 지옥 같은 한달이 되지 않기를 희망하지만 아마도 예상은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고의 바이러스 사태가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절대 지금같은 대처는 통하지 않을 것임을 모두 알고 있는데 정부만 모른척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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