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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48&aid=0000291632

 

"신종 코로나 중간 숙주, '멸종 위기' 천산갑 가능성"

[앵커]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만 40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멸종위기동물인 '천산갑'이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라는 학계 발표가 나왔습니다. 미국에서는 크루즈선에 탄 중국인 4명이 검사를 위해 격

news.naver.com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만 40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멸종위기동물인 '천산갑'이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라는 학계 발표가 나왔다. 

 중국 화난농업대학 연구진은 7일 “야생동물한테서 추출한 1000개 샘플을 검사한 결과, 천산갑에서 나온 균주 샘플과 확진 환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게놈 서열이 99%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실험의 샘플이 화난시장에서 나온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대학 측은 천산갑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쥐에서 인간으로 바이러스가 바로 전해졌을 가능성이 낮은 이유에 대해 천융이(沈永義) 화난농업대학 교수는 "신종코로나가 우한에서 발병한 계절은 박쥐가 동면하는 겨울"이라고 지적하면서 "박쥐가 인간을 직접 감염시켰을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말했다.

 천산갑은 주로 개미만을 먹는 1과 1속 7종의 작은 무리이다. 몸길이 30∼88㎝, 꼬리길이 35∼88㎝, 몸무게 4.5∼39㎏이다. 대개 암컷이 수컷보다 더 무거우며, 인도천산갑의 경우 거의 90%가 더 무겁다. 머리·몸·앞뒷다리 및 꼬리의 윗면은 솔방울의 비늘 조각 모양으로 늘어선 골질()의 비늘로 덮여 있고, 비늘 사이에 짧은 센털이 나 있다. 몸의 아랫면은 비늘이 없으며 두껍고 유연한 피부 위에 드문드문 털이 나 있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중국 남부, 대만, 미얀마, 말레이시아, 네팔,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주로 나무에서 혼자 생활하며 야행성이다. 개미와 흰개미, 벌의 유충, 파리, 애벌레, 지렁이, 귀뚜라미 등을 먹는다. 비교적 온순하며 위기 상황에서는 고슴도치처럼 몸을 말아 보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산갑 (e뮤지엄)

 천삽갑은 잡기 쉬운데다가 고기는 식용으로 팔리고 비늘은 한약재로 쓰여서 지금은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중국에서 정력제,자양강장 효과가 있다하여 무차별적으로 사람이 잡아먹는다고 한다. 자양강장에 좋다는 미신 때문에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한약재와 고급 식재료로 사용된다. 비늘은 장신구나 부적, 한약재, 마약류인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제조하는 데 쓰인다.

 저런거 보면 정말 사람들이란 족속으 지구에서 가장 해가되는 동물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인 동물들과 다르게 사람은 필요에 의한 살생보다는 의미없는 때로는 자신에게만의 의미에 의해 살생을 저지르는 경우가 다반사로 자연을 파괴하고 생태계를 교란 시킨다. 실제 생태계 교란 생물은 사람이 으뜸이겠지.....

 실제로 효과가 입증되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자양강장제도 많을 텐데 굳이 저런걸 찾아 먹어야 하는지도 의문이다. 요즘같은 세상에 아직도 저런 생물의 포획과 미신으로 인한 식용섭취가 가능하다니....어차피 인간이 지구를 멸망시킬 것인진데 최대한 오래 보존 하도록 노력하게 계속 발전되어 나갔으면 좋겠다. (어거지 말이다 보니 모순 투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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