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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M32를 사용할 때 대부분은 STM32CubeIDE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뭐 이유가 있다면 무료인 것이 가장 클 것이다. IDE를 사용해보면 이클립스와 거의 비슷해서 이클립스 사용자에게는 그리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나같이 이클립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좀 불편하다. 사실 익숙해져야 하긴 하는데 잘 안되는 것이지만....생각보다 요즘 IDE가 이클립스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TI DSP를 위해 사용하는 Code Composer가 비슷한 형태이다.

 여튼 그래도 불편해서 주로 사용하는 VS Code나 Visual Studio 에디터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것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둘다 자동완성이 문제가 된다. STM32CubeIDE에서 사용하는 명령어가 완성이 안되는 것이다. 일반 프로그램 구문은 문제가 안되는데 명령어 부분에서 막히게 된다. 물론 VS Code는 확장을 설치하면 어느정도 되는 듯 보였으나 완벽하지는 않아서 짜증을 불러왔다. VS Code에서 디버깅 및 다운로딩도 되게 하는 방법도 있긴 하던데 생각보다 복잡해서 이것도 포기....

 결국 IDE에 익숙해지기로 했다. 그래도 좀 익숙한 환경에 최대한 맞추어서 사용할 수 있을까 해서 설정을 둘러봤고 적당히 셋팅이 가능했다.

 1. Editor 셋팅

 2. 단축키 설정                                                             

 

 이상하게 익숙치 않아서 이 설정 메뉴를 찾아서 설정해놓고 다른 PC에서 환경이 바뀌니까 또 못찾아들어가게 되더라....여기서 적당히 설정하면 그래도 참을 수 있는 만큼은 되고 많이 사용하다보면 좀 익숙해지겠지.....

 원래 전문가들은 자신이 애용하는 에디터가 있어서 IDE가 뭐가 되었든 자신이 애용하는 에디터로 에디팅 하고 컴파일 및 다운로딩만 IDE를 이용하는 경우를 많이 봤었는데 요즘은 좀 상황이 다른 느낌이다. 워낙 컴파일러의 종류들이 다양하고 그에 따라 명령어도 다르기 때문에 에디터가 그 컴파일러 명령어를 자동완성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국 이 자동완성이 코딩에 효율을 무진장 좌우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그냥 IDE를 익히는게 유리하다는게 지금까지 개인적인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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