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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더는 거리에 따라 표현 정보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분류이고 실제 중요한 분류는 조건은 레이더 송신 파형에 따른 분류가 중요하다. 레이더는 송신 형태에 따라 CW레이더와 펄스레이더로 분류된다.

 1. CW 레이더 (Continuous Wave Radar)

[출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관 레이더 센서기술의 이해

 CW 레이더는 말그대로 CW 파형을 송신하여 그에 맞고 돌아오는 CW파형에 대한 도풀러 이동 주파수를 이용하여 타겟의 속도를 측정하는 레이더이다. 물체의 이동 방향에 따라 도풀러 주파수가 양의 값 또는 음의 값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속도와 방향을 확인 가능하다. 하지만 CW 파형 즉 연속적인 파형을 발사하기 때문에 송신 신호가 수신 될 때까지의 시간을 알 수가 없어 타겟의 거리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만약 위치 정보까지 알고 싶다면 FMCW와 같이 변조를 하여 확인은 가능하다.

2. 펄스 레이더 (Pulse Radar)

 펄스레이더는 위치 정보와 속도 정보 모두 파악이 가능하다. 송신기에서 펄스 신호를 발사하여 타겟을 맞고 돌아오는 펄스 신호를 통해 타겟의 위치와 속도를 확인 가능하다. CW에 비해 작은 에너지로도 운용이 가능하며 단일 안테나로 송 수신이 가능하다. CW의 경우는 주파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하나의 안테나로 운용이 힘들지만 펄스레이더의 경우는 하나의 안테나로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CW에 비해 소형으로 제작이 가능하나 펄스의 특성에 따라 성능에 미치는 요인이 많은 만큼 CW에 비해 구현이 어렵다. 주로 장거리 용으로 사용되며 상업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3. 송신 방식에 따른 취득 데이터

 위 그림과 같이 CW레이더는 CW를 송신하면 목표에 맞고 돌아오는 파형이 목표의 속도 변화에 따라 도플러가 발생하고 그 도플러 주파수 만큼 더해지거나 빼져서 돌아오게 되기 때문에 그 도플러 주파수를 신호처리하면 속도를 알 수 있다. 펄스 레이더는 1개의 펄스를 발사하면 그 펄스가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를 알 수 있고 이 펄스를 일정 시간 간격을 주고 발사하여 돌아오는 신호의 시간과 펄스간의 간격의 변화로 도플러 변화를 알 수 있으므로 속도까지 알 수 있다.  CW레이더의 거리 측정을 못하는 단점을 보완한 FMCW 레이더는 CW에 주파수 변조를 걸어 펄스 레이더와 같은 원리로 주파수를 변조를 걸어 보내면 돌아오는 신호에서 변조된 신호와 도플러 주파수로 속도와 거리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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